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1991년부터 1997년까지 1만 6천여 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의 건물을 재현해 1998년 4월 17일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곳에는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정진하던 남간정사, 건축미가 뛰어난 기국정, 송시열 문집인 송자대전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가 보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이 잘 단장되어 있어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도 애용되고 있다.
소년미 뿜뿜하고 있는 잔나비 노래 들으며 초록색 물감을 타 놓은듯한 사적공원 걸어보는 건 어떨까?
여름의 상큼함도 느껴보고 초록을 거머쥔 잔나비의 음악도 감상해 보자~
01. 00:00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02. 04:25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03. 08:28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04. 11:47 초록을거머쥔우리는
05. 15:11 SHE
06. 18:24 SUPRISE
07. 21:46 HONG KONG
08. 25:23 투게더!
09. 28:29 로켓트
10. 32:12 처음 만날때처럼
11. 35:36 꿈과 책과 힘과 벽
12. 40:33 여름가을겨울 봄.
13. 43:36 꿈나라 별나라
14. 46:19 외딴섬 로맨틱
15. 50:02 슬픔이여 안녕
16. 03:58 가을밤에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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