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으로 물든 꽃무릇 군락이 성주산을 찾은 이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
꽃무릇의 꽃말은 참사랑이라고 하는데 잎과 꽃이 같은 시기에 피지 않아 마주 볼 수 없어서 늘 서로 생각만 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 보령 바로 옆 서천군 장항읍에 가면 맥문동 군락을 만나 볼 수 있는데 맥문동은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도 왕성해서 어디에서든 잘 자란다. 이런 특성 때문일까? 우리의 몸에도 좋은 효능을 갖고 있어 약재로도 쓰이고 있다. 특히 여러해살이 풀이라서 사시사철 볼 수 있기 때문에 정원수로도 많이 사용된다.
보령 꽃무릇과 서천 맥문동 군락의 매력적인 풍광 앞에서 듣는 송가인 노래~ 때론 구슬프게, 때론 파워풀하게, 때론 감미롭게 다가오는 가인이여라~ 하니 가을 가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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