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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녀를 둔 여성 '사라'가 12년 간 잔돈을 모은 돼지 저금통을 공개한 영상이 8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에서는 사람 머리 크기의 돼지저금통의 다리 밑을 분해하자 지폐와 동전이 쏟아져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후속 게시물에서는 금액별로 분류한 동전과 지폐 등을 보여주며 총액이 2,329.27달러(약 310만 원)이라고 밝혔다. 여성은 가족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금액이 너무 적어 실망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아이들에게 작은 돈으로 큰 돈을 만드는 경험을 시켜줘서 좋았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훌륭한 가족 프로젝트다", "그 안에 희귀한 동전이 있을지도 모른다", "손에서 동전 냄새가 나는 것 같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구촌 이야기가 궁금해? 케찹 나우뉴스 실시간 세계 이슈를 공유합니다 *영상ㅣour.california.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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