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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국가대표 #중국 2024.04.14 중국 2024 베이징 하프 마라톤 중국 베이징 하프마라톤에서 세 명의 아프리카 선수들이 고의적으로 속도를 늦춰 중국 선수를 우승하게 만들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선수는 중국 마라톤 선수 허지에와 케냐·에티오피아 선수로, 경기 영상에서 결승선 100미터를 앞두고 네 선수가 나란히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세 명의 아프리카 선수들 중 한 명이 팔을 바깥쪽으로 뻗으며 마치 다른 두 사람에게 앞으로 가지 말라는 듯 제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자 중국 허제이 선수가 선두로 달리며 결승선을 1등으로 통과했다. 해당 마라톤에서 1등으로 들어온 중국 선수의 기록은 1시간 3분 44초로, 다른 세 선수는 1시간 3분 45초로 공동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너무 티나는 거 아니냐", "연기하려면 제대로 해라", "부끄러운 일이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기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되자 주최 측은 "시민 제보를 받은 상태, 추후 직원들이 처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들과 관련자들의 공식 입장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촌 이야기가 궁금해? 케찹 나우뉴스 실시간 세계 이슈를 공유합니다 *영상ㅣDouyin 갈무리, X whyyoutouzh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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