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야망] 제23회
미자(차화연)는 영화제를 앞두고 기대에 부풀었지만 여우주연상이 다른 배우에게 돌아갈 거라는 소식을 듣고는 크게 실망한다. 오랜만에 홍조(노주현)를 만나 배우라는 직업에 권태를 느낀다고 털어놓고 집에 오는 길에 우연히 태준(남성훈)을 만난다. 태수(이덕화)는 정자(안명숙)와 원만하게 지내지 못하고 은환(김청)을 자주 떠올리며 애를 태우다가 과수원으로 가보려고 버스에 몸을 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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