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야망] 제56회
정자는 태수의 집에 찾아가 은환에게 아이들을 키우게 할 수 없다며 아이들을 데려가겠다고 한다. 선희가 정자를 찾아가 둘의 결혼을 축복해 주라고 하지만 정자는 태수가 기어코 은환과 재혼한 것에 배신감을 느낀다. 결국 정자는 태수를 만나 수경이라도 데려가겠다고 하고 태수는 절대 그럴 수 없다고 한다. 한편 선희와 홍조의 결혼식은 모두의 축복 속에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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