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의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이 추진한 재단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가 설립을 허가하면서 재단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하지만 불안 요소는 남아 있다. 재단 설립이 핵심인 차남의 재판 리스크다. 형제 사이 갈등의 불을 지핀 사건이 여전히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재단 설립을 통해 형제 사이의 갈등을 봉합하려 한 목표가 달성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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