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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계입니다. 기네스 세계기록의 날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세계에서 키가 가장 큰 여성과 가장 작은 여성이 런던에서 만났는데요. 처음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 겉모습으로는 많은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화를 나눠 본 후에는 서로가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는데요. 두 사람은 모두 메이크업, 손톱 관리, 그리고 보석을 좋아합니다. 기네스 세계기록부 편집장은 기네스 세계기록이 차이점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