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가 사람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는데요.
현지 시각 20일, 일론 머스크가 첫 임상 실험의 경과를 밝혔습니다.
[뉴럴링크 : 인터넷을 사용하고 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 오직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환자의 상태가 좋고 부작용 없이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일론 머스크/테슬라 ceo : 경과는 아주 좋아요, 환자는 잘 회복하고 있고요. 생각으로 마우스를 조종하고 있어요.]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스크린의 마우스를 움직일 수 있고, 버튼을 누르거나 화면 속의 상자를 드래그하는 것을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럴링크는 이 칩을 '텔레파시'라고 불렀습니다.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시도를 실제 생활에서도 곧 볼 수 있을까요?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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