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네흐비즈디 실내높이뛰기 대회 현지시간 20일]
흥겹게 박수로 리듬을 만드는 우상혁 선수.
성큼성큼 내딛더니 2m30 바를 가뿐하게 뛰어넘습니다.
이 점프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확정했지만, 도전은 멈추지 않죠.
쉿! 검지를 입술에 갖다대며, 차분하게 2m34에 도전했는데 딱 한 끝 차이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관중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유쾌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네요.
일주일 새 두 번이나 세계 정상에 선 우상혁 선수의 한 마디, 함께 들어보시죠.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올림픽까지 더 준비 철저히 해서 잘 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최초 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우상혁이 되겠습니다.]
오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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