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훈련사, '개통령' 강형욱 씨에 대한 논란도 점입가경입니다.
추가 폭로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강 씨의 회사죠,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이라는 인물이 관련 기사에 이런 댓글을 남겼습니다.
"견주가 입금을 늦게 하면 그 시간부터 개밥을 주지 말라"고 했다는 겁니다.
댓글을 단 이 직원은 본인이 몰래 사료를 줬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강 씨가 정말 반려견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사를 운영한 게 맞는지 의심이 생기는 대목이죠.
또, 강 씨의 유튜브에도 이러한 누리꾼 댓글이 있었는데요, 배변 봉투에 담긴 명절 선물을 받았다는 겁니다.
급하게 담아준 거라고 백번 이해해보더라도, 받은 사람 입장에서는 썩 유쾌한 기분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보듬컴퍼니의 갑작스런 폐업 결정에 대한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강형욱 씨의 침묵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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