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해 저출생 정책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국가 비상사태인 저출생을 극복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해 저출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을 혁신하는 범국가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우리가 인류 역사상 가장 자유롭고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지만 계층 간 격차와 양극화는 확대됐다며, 평화·번영의 길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혁신을 통해 성장 속도를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혁신을 통한 빠른 성장으로만은 부족하다며, 성장의 혜택을 골고루 나누며 공동의 번영을 이뤄가는 더 높은 차원의 혁신이 수반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이벤트 참여하고 선물 받아 가세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