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AI 안전과 혁신, 포용을 조화롭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21일)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함께 'AI 서울 정상회의' 정상 세션을 화상으로 주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개회사에서 안전과 혁신, 포용을 3대 AI 규범 가치로 제시하고, 이번 회의를 통해 글로벌 AI 거버넌스가 한 단계 진전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어제 정상들은 '서울 선언'과 그 부속서인 'AI 안전 과학에 대한 국제협력을 위한 서울 의향서'를 채택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엔 커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등 7개국 정상과 베라 요우로바 EU 부집행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AI 정상회의가 AI 거버넌스를 논의하는 유일한 정상급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차기 회의는 프랑스가 개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이벤트 참여하고 선물 받아 가세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