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젯밤(19일) 10시 40분쯤 경기도 화성시 무송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기숙사에 있던 노동자 10명이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일부와 기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6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용접 기계에 연결된 전선이 합선돼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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