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1일 / 국회 운영위) : 이 대통령실 유선 번호로 알려진 02-800-7070 번호 사용 주체가 누구인지 위원장님께서 지금 바로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02-800-7070 이 번호가 공개될 당시에, 대통령실 업무 번호 일체는 기밀 사항이라며 누가 쓰는 번호인지 공개가 되지 않았죠.
그래서 더욱 관심이 집중됐었는데요. 이 번호가 왜 중요하냐, 들어보시죠.
[이해식/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11일 / 국회 행안위) : 11시 54분경 02-800-7070으로 이종섭 장관에게 온 전화 그것이 핵심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 2분 뒤에 이종섭 장관은 수사 서류를 이첩을 보류를 시켰고 임성근 사단장을 업무 복귀를 시켰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번호의 가입자 명의가 공개됐습니다. 바로 대통령실 경호처입니다. 그리고, 지난해 5월 23일까지는 대통령실이 썼다는 사실도 함께 나왔습니다.
이번 키워드 '800-7070은 경호처'입니다.
[앵커]
한민수 의원님, 대통령 경호처가 긴박한 순간에 왜 이종섭 당시 장관에게 전화를 했을까요?
Q. '02-800-7070' 가입자, 대통령 경호처였다?
A.
Q. 경호처·국방장관 '연락' 가능성 얼마나?
A.
Q. 02-800-7070는 경호처? 발신자는 누구
A.
Q. 경호처, 채상병 사건 이첩 보류-회수 관여했나
A.
Q.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관여자는 누구
A.
Q. 경호처 "'임성근 구명' 허위날조" 해명과 충돌?
A.
오대영 기자 , 이수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