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 보도 영상〉
피격 직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탁 밑으로 엎드린 뒤 남긴 첫마디는 "신발 좀 챙기겠다"(Let me get my shoes on)였습니다.
트럼프는 이 '신발 미스터리'(a mystery about his shoes)'에 대해 당시 어떤 상황이었는지 직접 설명했는데요.
뉴욕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요원들이 나를 너무 강하게 쳐서 내 신발이 벗겨졌다"며 "나는 평소 꼭 맞는 신발을 신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가 애타게 찾던 이 신발이 왜 사라졌는지 이유도 밝혀졌습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총격 직후 긴박한 상황에서 경호요원이 신발을 연단 밖으로 던졌다며 당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조익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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