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피겨의 간판 신지아 선수가 주니어그랑프리 대표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싱글에서는 서민규 선수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캐나다에서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지도를 받고 돌아온 신지아는 우아한 선율에 맞춰 깔끔한 점프를 여유롭게 선보이며 가산점을 두둑이 챙겼습니다.
막판 점프 실수 한 번이 나왔지만, 안정적인 연기로 마무리하며 201.08점을 받아 2위 김유성에 15점 이상 앞섰습니다.
세계주니어 선수권에서 남자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서민규는 발랄한 연기를 선보이며 234.10점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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