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저녁 7시쯤 인천시 용현동 용현시장 부근 도로에서 달리던 SUV가 방앗간으로 돌진했습니다.
휴일 방앗간이 문을 열지 않아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게 출입구와 셔터 등이 파손됐습니다.
SUV 운전자 50대 A 씨는 핸들이 마음대로 조작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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