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언제 비가 내렸느냐는 듯 전국 곳곳에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수도권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전주 한옥마을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네, 날이 개서 덥고 습할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네, 30도 중반을 넘나드는 한여름 기록적인 폭염은 아니어도 덥습니다.
습기가 더해져 걷다 보면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입니다.
그럼에도 이곳 한옥마을에는 막바지 주말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한옥마을의 상징이죠, 한복을 입은 나들이객은 평소보다 잘 보이지 않습니다.
무더운 날씨 때문일 텐데요.
내리쬐는 햇볕을 의식해선지 양산이나 우산을 쓴 사람들도 자주 보입니다.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제주도 동부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곳 전북도 산지인 진안과 장수를 제외한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날씨가 30도를 넘었고, 일부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가 벌써 며칠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휴대전화 앱을 보면 오늘도 소나기 소식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최신 기상 정보 참고하셔서 비 조심, 더위 조심하면서 주말 활동 즐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전주 한옥마을에서 YTN 김민성입니다.
촬영기자;최지환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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