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KIA는 대전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3회초에 터진 최원준, 김도영의 백투백 홈런으로 4대 1로 앞서갔습니다.
4회초에는 소크라테스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한 점을 더 달아났고, 5회초 김태군의 2타점 적시타로 승기를 굳혔습니다.
선발 투수 네일은 6이닝 동안 1점만 내주며 시즌 9승째를 챙겼고 KIA는 한화를 8대 4로 이겼습니다.
대구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삼성이 3회말 강민호의 석점 홈런을 포함해 장단 22안타를 터트리며 롯데를 21 대 4로 이겼습니다.
LG의 외국인 투수 켈리는 고별전에 나섰지만 경기 도중 내린 폭우로 노게임이 선언됐고, 수원과 문학 경기도 비로 취소됐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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