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사퇴에 아시아 금융시장 일제히 약세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 소식에 아시아 금융시장 주요 지수가 대부분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 코스피가 전장보다 1.14% 내려 2,760대로 밀렸고,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1.16% 하락한 39,599.00으로, 4만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2.68% 떨어진 22,256.99를 기록했습니다.
또 상하이·선전증시 시가총액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지수는 0.68% 하락한 3,514.92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식 등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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