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우상혁·수영 김서영, 파리 센강서 태극기 든다
오는 26일 프랑스 파리 센강 위에서 펼쳐지는 올림픽 개회식에서 태극기를 들 선수들이 결정됐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현지시간 21일 프랑스 파리 외곽 퐁텐블로에 차려진 대한민국 선수단 사전 캠프에서 "높이뛰기 우상혁과 수영 김서영이 개회식 기수를 맡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선수단 남자 주장으로는 펜싱 구본길, 여자 주장은 배드민턴 김소영이 선정됐습니다.
금메달 5개 이상, 종합순위 15위 이내 입상을 목표로 하는 우리 선수단은 개회식 하루 전인 25일 여자핸드볼과 양궁을 시작으로 경기 일정에 돌입합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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