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의무인 도널드 트럼프를 이기기 위해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고령 논란으로 재선 도전을 포기한 이후 처음으로 미국 CBS와의 인터뷰에 나섰는데요.
"트럼프는 미국 안보에 진정한 위험"이라며, "우리가 3~4년간 내리는 결정은 향후 60년의 모습을 결정할 것이며, 민주주의가 핵심"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역사가 어떻게 기억하길 바라느냐"는 질문엔 민주주의가 작동한다는 것을 증명한 대통령으로 평가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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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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