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정치권, 여야의정 협의체 조율 시동…의료계는 신중
이번 주 정치권 소식 살펴 보겠습니다.
홍석준 전 의원, 최인호 전 의원 나와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당정이 2026학년도 의대증원폭 조정을 시사하며 의정갈등 해법찾기에 나섰습니다.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도 급물살을 타고 있는데요. 조정에 선을 그어오던 대통령실이 입장을 선회한 배경 뭐라고 보십니까?
당과 대통령실이 오랜만에 일치된 입장을 보인 것도 눈길을 끕니다.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은 한동훈 대표가 먼저 제안한 것을 대통령실이 수용하는 모양새를 취했는데요? 관계 개선 신호라고도 볼 수 있을까요?
민주당은 "협의체를 즉시 가동하자"고 호응했습니다. 다만 대통령 대국민 사과와 장·차관 문책 요구하며 이번 사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는데요. 대통령실은 여기에 대해선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정치권까지 의정 갈등 해소의 실마리를 마련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지만, 의료계가 참여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의료계는 당장 내년도 의대 정원부터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협의체 가동 가능할까요?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 결과가 나왔습니다. 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권고했는데요. 명품가방은 선물 정도로, 대통령 직무와 관련성이 없다는 김 여사 측 주장이 받아들여졌는데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정치권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힌 반면 야권은 일제히 비판하며 특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어제 윤 대통령이 방한한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그간 한일 협력 진전 의미를 평가하면서 모멘텀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는데요. 기시다 총리의 퇴임을 앞두고 이뤄진 '고별 회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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