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매체 "우크라 동부 군시설 공습 때 약 500명 사상"
러시아군이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 폴타바 군 교육시설을 공습했을 때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군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이스칸데르M 미사일 공습 결과 약 500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이 언급한 소식통은 사상자의 대부분이 우크라이나군의 통신과 무선전자전 시스템 분야 등의 전문가였고, 외국 용병들도 포함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소식통은 앞으로 우크라이나군과 용병, 군사시설에 대한 정밀 타격이 정기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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