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신박한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메모 방법부터 조직 내 갈등을 관리하는 전략까지.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비법을 전수합니다.
새로 나온 책입니다.
【 리포터 】
[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 다카다 히카루 / 포텐업]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토머스 에디슨, 스티브 잡스의 공통점은?
모두 지독한 '메모광'이었다는 사실인데요.
다빈치는 항상 수첩을 가지고 다니며 무엇이든 적었고, 에디슨은 3천500권에 달하는 메모장을 남겼으며, 잡스 역시 매일 자신의 모든 것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모 코칭 전문가인 저자가 이들뿐 아니라 성과를 내는 회사원들의 메모 방식을 연구해
'수집-숙성-발상'이라는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메모 전략을 도출했습니다.
책 입니다.
날마다 느낀 것을 메모하고, 발효를 거쳐 쓸모 있게 만들고, 새로운 노트에 옮겨 적으면 수집한 생각들이 숙성돼 새로운 아이디어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3줄 노트 독서법과 어휘 리스트 활용법 등 메모로 일상을 바꾸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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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관리하는 방법/ 피터 T. 콜먼, 로버트 퍼커슨 저 / 마리북스]
조직 내 갈등에 대처하는 전략과 전술, 입니다.
갈등 관리 전문가인 두 저자,
'갈등이 꼭 나쁜 것일까?' 질문하며 갈등을 잘 극복하면 조직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고, 혁신의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부하 직원과 갈등을 겪는다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권력으로 상대를 누르려 하지 말고 권력을 관계 회복에 사용하라고 말합니다.
직급이 낮으니 권력도 낮다고 생각한다면?
권력이 높은 사람을 어떻게 지지해줄 것인가 생각해보고 상사와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전략을 펼치라고 조언합니다.
[이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