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가 이번 달 말부터 식빵 가격을 평균 7.3%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품목은 통밀과 오트 식빵, 로만밀 식빵 등 3개 종류로, 권장소비자가 기준 2백 원에서 최대 4백 원씩 내릴 예정입니다.
SPC 측은 소비자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식사 대용으로 많이 찾는 식빵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밀가루와 설탕 등의 가격이 내리면서 지난 9일부터 해태제과는 밀가루 비중이 높은 비스킷 3종 가격을 평균 6.7% 내렸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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