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마지막 대정부질문…'의료 공백·역사 문제' 격돌
국회는 오늘(12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교육·사회·문화 분야에서 나흘째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마지막 대정부질문에서 여야는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 이후 의료 공백 사태의 책임과 대응 방안을 두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최근 '뉴라이트 논란'이 불거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등의 임명과 관련한 여야 설전도 예상됩니다.
한편 야당은 이번 본회의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을 올리려 했지만, 법안 상정권을 쥔 우원식 의장이 추석 연휴 이후에 처리하자고 제안하면서 미뤄졌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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