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에서 철제 구조물 무너져…2명 경상
어젯(11일)밤 10시 15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 인근에서 방음벽 제거 공사 중 구조물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인근 도로 양방향이 전면 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에 대비해 새벽 6시까지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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