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KTX표 오프라인 발매율 5년새 13.8→5.7%
명절 연휴에 운행하는 KTX의 승차권 오프라인 발매율이 최근 5년 새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 KTX 승차권 오프라인 발매율은 5.7%를 기록해 지난 2019년 추석 당시 오프라인 발매율 13.8%보다 8.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코레일은 2020년 추석부터 승차권 사전 예매를 온라인, 전화 등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사전 예매 기간에 팔리지 않은 잔여석만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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