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에도 '의사 블랙리스트' 업데이트 공지
정부와 사법당국이 응급실 근무 의사의 실명을 악의적으로 공개한 아카이브 사이트와 관련해 엄정대응 방침을 강조하는 가운데, 해당 사이트의 업데이트 버전이 등장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는 전공의 등 의사와 의대생의 신상을 공개한 '감사한 의사 명단' 사이트의 새로운 버전이 전날 공개됐습니다.
사이트에는 응급실 근무 의사 명단을 비롯해 일부의 신상이 삭제됐지만, 기존에 공개했던 의사·의대생의 명단과 신상 정보는 대부분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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