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아침 7시 10분쯤 제주 노형동에 있는 4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7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건물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백만 원 상당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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