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적 정권교체 시작? 국민 판단도 그렇지 않나
- 김여사 특검 등 3법 처리…尹 거부권? 이번엔 다를 것
- 朴탄핵 때 이탈표…여당도 동반추락 고민할 것
- 김여사 문자 무시한 韓, '국정농단' 파악한 것 아닐까
- 김여사 공천개입 의혹보도? 대단히 신빙성 높아
- '권력농단·거니대란'? 민주당에 제보 들어와
- 조기대선? 매순간 준비된 자가 권력 갖는 것
- '서울의 봄'? 계엄령 문제에 예방적 선제조치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9월 19일 (목)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김태현 :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핵심보좌역이지요.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는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우영 : 안녕하십니까.
▷김태현 : 어제 김민석 최고위원이 추석민심간담회를 했습니다. 거기서 많은 얘기들을 했는데요. "심리적 정권교체가 시작된 초입국면이다." 이렇게 현 상황을 진단하고 있더라고요. 아직 대통령의 임기가 반을 지나지 않았는데요. 이거 어떤 의미에서 한 얘기입니까?
▶김우영 : 김민석 최고위원의 어떤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보기보다는 사실상 국민 전체적인 그런 판단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김태현 : 국민 전체적으로 그런 판단을 하고 있다. 이거 그러면 민주당 지도부뿐만 아니라 국민의 공감대가 있다는 얘기인데요. 그러면 심리적 정권교체라는 의미, 그러면 지금 국민들이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의미이신 거예요?
▶김우영 : 사실상 그렇지 않습니까?
▷김태현 : 그래요? 그러면 현 정국을 그렇게 판단하고 계신다면 앞으로 민주당은 정국 운영하는 전략에는 이런 판단들이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김우영 : 일단 오늘 본회의를 열게 되지요. 그다음에 두 가지 특검과 지역화폐법안을 통과시키게 될 텐데요. 결국은 지금까지는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입법의 여러 가지 기능들이 살아나지 못했던 측면이 있었지 않습니까? 이번에는 좀 다를 것이다. 국민의 여론이 사실상의 임계점을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여당에서도 이대로 공멸할 것인가 그런 고민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지금 상황에서 만약에 김건희여사특검법이 본회의가 통과되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 하더라도 이탈표 8표가 확보될 수도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김우영 : 과거 박근혜 정권 때의 사례를 한번 반추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 2016년 10월에 그때 태블릿PC가 공개되고 그게 트리거가 돼서 촛불집회가 일어나고 대통령 지지율이 10%대로 주저앉고 이러면서 탄핵이 된 거잖아요, 이탈표가 나오면서요.
▶김우영 : 그렇습니다.
▷김태현 : 그 상황이 반복될 수도 있다고 보시는 거예요?
▶김우영 : 그때는 최순실이라고 하는 장막 뒤의 농단의 어떤 존재가 부각이 됐고요.
▷김태현 : 네, 태블릿PC를 통해서.
▶김우영 : 네. 국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지요. 이번에 나타난 문제는 으레 대통령과 여사님께서 저런 방식의 국정을 운영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하는 잠재적인 직관들이 오랫동안 축적돼왔지요. 그 축적된 직관이 최근에 이러저러한 사건들로 분출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가면 뒤에 김건희라고 하는 실력자가 사실상 국정을 운영하고 있는 게 아닌가 그렇게 바라본 거지요.
▷김태현 : 그러면 2016년 그 당시에 소위 말하는 최순실 국정농단처럼 지금도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이다 이렇게 보신다는 거예요?
▶김우영 : 그걸 제일 먼저 파악한 게 한동훈 대표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어떤 점에서 그렇지요?
▶김우영 : 연초에 마리 앙투와네트 관련한.
▷김태현 : 한동훈 대표의 발언은 아니고요. 김경율 전 비대위원의 발언이지요.
▶김우영 : 그렇지요. 한동훈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읽고 씹었지요. 거기에서부터 이 정권이 정상적이고 이성적인 정권이 아니구나. 그걸 권력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파악한 것 아닐까요?
▷김태현 : 그러면 당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의 국정개입을 막기 위해서 문자를 씹었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김우영 : 사실상 공범이나 이런 것을 거부한 거지요.
▷김태현 : 김건희 여사와 한배를 타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보신다는 거지요?
▶김우영 : 당시에 그게 사실 핵심은 공천갈등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민주당이 파악하고 있기로는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 거예요?
▶김우영 : 최근에 드러나는 일말의 사건의 한 측면들을 보면 김건희 여사께서 국정 전반에 대한 관여뿐만 아니라 총선 때도 여러 소문들이 있었지요.
▷김태현 : 그렇습니까?
▶김우영 : 네. 뭐 예비후보자들을 지방을 다니면서 면접을 했다, 김건희 여사를 만났으니 나는 공천받는다 그런 소문들이 횡행했고요.
▷김태현 : 이건 일단 민주당이 당시에 파악하고 있던 소문이라는 말씀이신 거지요?
▶김우영 : 그렇지요.
▷김태현 : 아직 객관적인 사실로 드러난 건 아니고요.
▶김우영 : 그렇지요.
▷김태현 : 오늘 뉴스토마토라는 매체에서 한 2주 전에 김영선 의원 공천 관련에서 보도를 하나 했었고, 오늘 아마 후속보도가 있었습니다. 그거 보셨습니까?
▶김우영 : 네, 봤습니다.
▷김태현 : 지금 그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우영 : 일단 김영선 전 의원이 지난 보궐선거 때, 그러니까 2022년. 그때 공천받는 과정에서 대통령이 직접 명태균 씨랑 통화를 했다.
▷김태현 : M 모 씨로 하겠습니다.
▶김우영 : 기사에는 명시가 돼 있더라고요. 직접 통화해서 원래는 다른 사람으로 내정돼 있다가 그걸 본인이 경남에 여성 의원이 없다는 논리를 가지고 대통령을 설득해서 대통령께서 나는 김영선이야 이렇게 바꿨다는 것 아닙니까? 그때가 대통령 취임식 전후에 그런 사정이 있었던 것이고요. 대통령님 부친 그 뒤편에 앉아 계셨더만요.
▷김태현 : 취임식 때요? 사진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김우영 : 네. 아주 구체적이고요. 그다음 날 예정된 행사가 있는 것이어서 그날 아마 발표가 될 것이다 그렇게 아주 구체적으로 표현된 걸 봐서는 대단히 신빙성이 높은 정보였다고 봅니다.
▷김태현 : 그러면 이 보도를 기점으로 뭔가 민주당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공세를 더 취하실 계획이십니까?
▶김우영 : 민주당은 지난 4월 총선 때도 국민들이 더 이상 인내의 지점을 넘어서고 있다, 대통령은 국정을 전환하시면 좋겠다, 국민의 소리를 들어라 이렇게 했는데도 듣지 않았고요. 영수회담을 통해서도 여러 가지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5, 6개월 동안 그 경고카드를 무시하고 또 그냥 광폭의 독주만 해왔지요.
▷김태현 : 의원님, 방금 전에 그런 말씀하셨어요. 소위 말하는 이런저런 사건들로 인해서 윤석열 대통령 뒤에 김건희 여사가 모든 것을 한다는 취지. 그게 최근에 이런저런 사건들로 인해서 드러나고 있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 이러저러한 사건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걸 의미하시는 거지요?
▶김우영 : 김건희 명품백, 권익위에서의 무혐의, 거기에 저항하던 국장의 자살사건, 그러고 자살예방 캠페인한다고 추석 전에 마포대교에 가서 경찰관을 대동하고, 자살예방 방식이라는 게 난간의 높이를 높이라고. 이런 대응 자체가 국민들이 봤을 때는 어떻게 보겠습니까? 청탁금지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권력자 배우자의 어떤 수수의혹 그것을 검찰을 불러서 황제조사를 받고. 그것을 보면 우리 국민들이 바보입니까?
▷김태현 : 의원님, 이렇게 혹시 보실 수는 없는 건가요? 예를 들면 예전에 최순실 씨와 대통령과 사적으로 아는 사람이 뭐 국정에 개입했다 이런 건데요. 김건희 여사는 남도 아니고 대통령의 부인인 영부인인데 최근에 있는 활동들은 영부인으로서 응당 할 수 있는 행동들 아니냐 이렇게 대통령실에서는 보고 있는 것 같거든요.
▶김우영 : 오늘 또 체코 같이 나가신다는 것 아닙니까? 외교무대에서 퍼스트레이디로서 보조적인 역할을 하고, 또 사회적 약자를 돌본다거나 대통령이 보살피지 못하는 그런 구석에 이렇게 가서 국민들하고 함께 감정을 나눈다거나 이런 역할은 영부인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지요.
▷김태현 : 네.
▶김우영 : 그런데 대통령선거 시절에 내조만 하겠다라고 가녀린 여성상을 보여왔던 그걸 기억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이후에 김건희 여사가 보여준 모습은 그게 아니었고요. 본인의 주가조작의혹, 또 명품백 수수의혹 다양한 사건에 대해서 실제로 실력자 내지는 권력자가 아니면 피해갈 수 없는 것들을 교묘히 다 피해갔지요. 공정한 법의 잣대에서 가장 먼저 갖춰야 될 것이 대통령 가족과 배우자의 도덕성의 문제 아닙니까?
▷김태현 : 그러니까 제가 궁금한 건 예를 들어서 윤석열 대통령이 공정과 상식이라는 기치에 반해서 왜 배우자를 감싸주냐 이 수준을 넘어서서 지금의 정국이 어제 김민석 최고위원 표현 보면 김건희 일가의 권력농단, 제가 표현 그대로 읽겠습니다.
▶김우영 : 네.
▷김태현 : 건희대란, 부부 공동권력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이렇게까지 표현하시는 이유는 뭐냐고 제가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김우영 : 그래서 전방위에 걸친 관여와 개입도 사실은 대통령 부부라고 하는 사이가 특수 사이이기 때문에 드러나지 않는 방식으로 대통령께 국정에 대한 조언도 하고 또 민심도 전달하고 그럴 수 있는데요. 카메라의 포인트, 대통령실에서 나오는 대통령 관련 사진이 김건희 여사에게 맞춰져 있지 않습니까?
▷김태현 : 뭔가 그런 부분에 대한 제보들이 민주당으로 들어오고 있는 겁니까?
▶김우영 : 여의도가 민심의 전당 아닙니까?
▷김태현 : 그래요? 여러 가지 제보가 들어온다는 취지로 제가 들리는데 맞습니까?
▶김우영 : 네. 여야 사이에도 공개적인 회의석상에서는 말하지 못하지만 뒤로 만나서 서로 애환을 나누는 그런 여야 의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김우영 : 네.
▷김태현 : 여당 의원을 통해서 듣고 있다는 말씀이신 건데요. 김건희 여사에 관한 특검법이 통과가 되면 여당에서 재의결할 때 이탈표 나올 수 있다고 보세요?
▶김우영 : 저는 한동훈 대표를 포함해서 많은 다수의 의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본인들의 정치적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그 얘기는 여당이 살기 위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을 버려라 뭐 이런 말씀이신 건가요?
▶김우영 : 그러니까 추락하는 기차에 동반탑승해서 같이 추락할 것이냐, 아니면 민심의 경종을 함께하면서 정치적 생명을 유지할 것이냐. 실제 고민하고 있을 거라고 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제 김민석 최고위원의 민심간담회를 보면 차기 대선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치는 것 같던데요. 의원님, 그런데 일반적인 정치문법상 선거가 임박할 때가 아니고 선거가 많이 남은 상황에서는 대부분 낮은 자세를 보이는 게 공식이라면 공식이잖아요. 그런데 그 공식과 어긋나게 민주당은 어제 굉장한 자신감을 보이는 것 같거든요. 혹시 역풍 이런 것은 걱정 안 하십니까?
▶김우영 : 자신감을 가지고 승부에 임해야 되겠지요.
▷김태현 : 선거 임박해서는 그러는데 아직 많이 남아서요.
▶김우영 : 선거는 일상이 선거에 대한 준비입니다. 정당은 권력을 잡기 위한 정치조직이 정당이기 때문에요. 매순간 우리는 자신감도 가져야 되지만 또 여러 가지 위기관리도 해야 되고 그래서 항상 복합적인, 입체적인 그런 전략을 취해야 되겠지요.
▷김태현 : 혹시 내부적으로 조기대선 준비하십니까?
▶김우영 : 조기대선을 준비한다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요. 그러나 매순간 준비된 자가 권력을 갖는다. 그러고 지금 현 정권도 준비 없이 뛰어들었다가 아마추어의 어떤 미숙감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고, 그것이 국민과 민생의 파탄으로 이어져왔기 때문에 정치는 고도의 숙련된 노동으로 생각을 하고 끊임없이 단련해나가야 된다. 그런 일환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그 얘기는 민주당이 조기대선을 의도적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은 아닌데 당장 내일모레 대선이 이루어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준비하고 있다 이런 의미이십니까?
▶김우영 : 우리 정당은 민심의 반영체입니다. 그래서 민심의 흐름을 쫓아서 민심이 가리키는 방향대로 가라 그러면 갈 준비를 갖춰야 되는 거겠지요.
▷김태현 : 그러면 민주당이 파악하고 있는 민심은 조기대선을 원한다. 그것이 뭐 임기단축이든 뭐 탄핵이든 여러 가지 방식이 있을 수 있잖아요. 조기대선을 민심이 원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김우영 : 저희 대한민국의 국민성은 호민에 가깝습니다.
▷김태현 : 호민이요?
▶김우영 : 네. 허균의 호민론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권력자가 국민을 배신하면 그 국민은 기회를 엿보다가 판을 엎어버리지요. 지금까지 전두환 때도 그랬고 이명박 때도 그랬고 박근혜 때도 그랬고. 권력자는 국민의 봉사자로서 부응해야 하지, 권력을 누리고 지배하려고 하면 국민은 그 판을 갈아버리지요.
▷김태현 : 그러면 국민들이 판을 엎을 상황이 올 수 있다 이런 말씀이신 거지요?
▶김우영 : 지금 여론조사 지표만 가지고 그렇게 보는 것은 아니고요. 사실상 아주 오래 축적되어가는 과정이다. 특히 고물가, 또 자영업자들의 골목경제, 의료대란, 그러니까 국민의 정치적 주관이나 대한민국 헌법에서의 어떤 독립정신에 대한 그런 문제를 제외하고도 먹고사는 모든 문제까지 이 정권 들어와서 뭐 하나 나아진 게 있느냐. 모든 것이 다 힘들어지고만 있는데 대통령 부부는 저러고만 있으니 어떤 국민이 이런 상황을 그냥 나 몰라라 하겠습니까?
▷김태현 : 알겠습니다. 하나 더 짚어보지요. 어제 김민석 최고위원이 이 얘기를 했던데요. 계엄령 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서울의 봄 팀을 만들었다, 민주당 내에서. 그런데 어쨌든 민주당에서 계엄령 얘기를 일부 의원들이 꺼냈습니다. 국방부 장관하고 대통령실은 절대 아니라고 하는데 왜 그러십니까라고 얘기를 하거든요.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서울의봄 팀이라는 것까지 만든 이유는 뭡니까? 그러면 뭔가 구체적인 근거가 있다는 얘기인데요.
▶김우영 : 예방적 선제조치다. 우리가 1979년, 1980년 서울의봄이 왔을 때 서울역의 수많은 대학생들과 민중들이 이제 드디어 대한민국도 민주주의의 길이 열렸다라고 환호했잖아요. 그 이면에서는 전두환 세력들이 쿠데타를 도모했지요. 역사에서의 방심은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김태현 : 그러면 그 얘기는 김민석 최고위원의 문제제기로 국방부 장관이나 안보실장이 아니다,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음에도 불구하고 또 뭔가가 작동할 수 있다 이런 의심을 하시는 거예요?
▶김우영 : 그게 아니라면 아닌 증거를 보여줘야지요.
▷김태현 : 아닌 증거를 어떻게 보여줘요?
▶김우영 : 저는 국방부 장관 김용현, 그다음에 거기에 여러 충암파 군부대. 사실상 군 안에 하나회와 같은 사조직이나 마찬가지이지요. 그러면 김영삼 대통령이 하나회를 정리했듯이 그럴 의지가 없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그거 정리하셔야 됩니다.
▷김태현 : 정리하지 않으면 계속 계엄령 문제를 제기하겠다.
▶김우영 : 그들은 군 안에서 사조직을 결성해서 경호처장 시절에도 국방부 장관 허가 없이 불렀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어떤 의미이신지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우영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