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야구공이 이렇게 굴러갈 수도 있을까요?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보고도 믿기 힘든 안타 장면으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뉴욕 메츠와 애틀랜타의 더블헤더 1차전.
타자가 친 공이 파울이 되는 듯했는데 급격히 휘어 들어오면서 페어가 됩니다.
5년 전 세인트루이스의 폴 데용이 만들었던 묘기 안타와 거의 똑같은 장면인데요.
야구공 표면이 손상될 정도로 빗맞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뛴 자세도 좋았네요.
경기도 정말 예측 불허였습니다.
애틀랜타가 알비스의 투런포로 앞서갔는데 메츠가 8회초에만 무려 6점을 뽑아 역전합니다.
곧바로 애틀랜타가 다시 한 번 알비스의 3타점 2루타로 재역전했는데 메츠는 9회 린도어의 결승 투런포로 기어이 역전승을 거두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습니다.
2연패를 당하면 탈락하는 애틀랜타도 더블헤더 2차전을 승리해 가을야구행 막차에 탑승했습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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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호
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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