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시상식인 영국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에서, 한국 피아니스트로서는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임윤찬은 피아노 부문 음반상과 특별상인 '젊은 음악가' 부문에서 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습니다.
그라모폰 측은 임윤찬을, 경이로운 기술과 천부적인 재능, 탐구적인 음악가 정신을 지닌 피아니스트라고 평가했습니다.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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