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새벽 3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불이 나 4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어망을 보관하는 비닐하우스 15개 동 가운데 8개 동과 컨테이너 1개가 소실됐습니다.
화재 당시 연기가 치솟으면서 인천소방본부 상황실에는 신고 39건이 잇달아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덕현 기자 dk@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