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해군은 미국 해군과 어제(2일)부터 이틀 동안 포항 동쪽 해상에서 상호 운용성 강화를 위한 연합 해상 훈련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해군은 해상 기동, 상륙기동부대 호송, 방공전, 공기부양정 예인 등의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의 대형수송함 마라도함,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양만춘함, 미국의 강습상륙함 복서함 등 함정 4척이 참가했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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