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쯤 경기 여주시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양계장 5개 동 가운데 4개 동이 모두 탔다.
화재 당시 농장 인근 외국인 기숙사에 있던 8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승돈 기자(ksd4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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