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전원이 청각 장애인으로 이루어진 그룹 '빅오션'이 신곡으로 돌아옵니다.
멤버들은 이달 12일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 앨범 팔로우를 통해 행복을 찾아 나서는 멤버들의 여정에 함께 해달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인데요.
타이틀곡인 플로우는 에미넴, 비욘세, 앨리샤 키스 등 전 세계 내로라하는 가수들과 협업한 '마크 뱃슨'이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청력이 좋지 못한 '빅오션' 멤버들은 발을 구를 때 발생하는 진동과 인공 와우, 스마트워치 등의 도움으로 노래 박자에 맞춰 안무를 익힌다는데요.
구슬땀을 흘린 노력 끝에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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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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