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면세품의 내수 판매가 처음으로 시작된 어제(3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 접속자가 몰려 한때 접속이 불통되기도 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하루 평균 접속자 수가 20만 명 수준인데 15만 명이 동시 접속해 차질이 빚어졌으며 일부 품목은 판매 3시간 만에 이미 80%의 제품이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급감으로 면세점업계의 경영 위기가 계속되자 관세청은 일부 재고 면세품의 일반 판매를 허용했고, 이에 따라 신세계는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 등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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