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회 외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장기화 사태와 관련해 취약노동자와 영세사업자 지원 방안을 발표합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내 시장군수협의회 회장단도 함께 합니다. 브리핑이 진행되는 경기도청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
우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경기도 31개 시장군수협의회 우리 안병용 회장님과 임원 시장님들 감사드립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우리의 행정명령으로 인해서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가능한 방법을 찾아서 그분들도 같이 살 수 있는 길을 열어드려야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던 중에 경기도의 31개 시군의 시장군수님들께서 좋은 제안들을 내주셔서 우리 경기도가 지원하고 각 시군이 실무집행을 통해서 억울하게 피해를 입고 있는 자엉업자 또는 비정규직 노동자 여러분들에게 최소한의 보상을 실시하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영업제한으로 인해서 피해 입는 분들이 불필요하게 과다한 규제를 받는 측면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가능한 대안들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실제 이 집행을 담당할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안병용 시장인 회장께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장]
여러분, 안녕하세요.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의정부시장 안병용입니다. 오늘 존경하는 이재명 지사님께서 정말 어려운 특수직 근로자들 그리고 집합명령 금지를 내렸습니다마는 또 여러 가지 시중은행의 이자까지도 안 되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특수한 영역에 있는 사업자들을 위한 긴급 대책을 시장군수에게 되물으시고 도와 시군이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또 결심하셔서 오늘 이렇게 시장군수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경기도와 함께 마련한 그 대책을 기자회견 형식으로 발표하게 됐습니다.
우선 준비된 문건을 낭독하고 세부사항을 질문 있으면 질문받는 그런 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37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신하여 인사드립니다. 경기도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