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8일 라이브투데이2부
■ 제주해상 어선 침몰…2명 사망·12명 실종
오늘 새벽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129톤급 어선 금성호가 침몰했습니다. 탑승인원 27명 가운데 15명은 구조됐지만, 구조자 가운데 2명은 사망했습니다. 12명은 현재 실종된 상태로, 해경과 군은 수색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윤 대통령, 실종자 수색 "가용자원 총동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새벽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사고를 보고받고 "관계부처가 현장의 가용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국방부 장관에게 "해경의 구조업무를 최대한 도울 것"을 당부했습니다.
■ 연준 기준금리 0.25%p↓…금리차 축소
미국 연준이 지난 9월 빅컷을 단행한데 이어 이번에도 시장의 예측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차이는 1.5%포인트로 축소됐습니다.
■ 나스닥 연이틀 최고치…테슬라 300달러 목전
미국 나스닥 지수가 연이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시가총액 1위 엔비디아의 주가는 2.25%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트럼프 당선의 수혜 종목인 테슬라의 주가도 주당 300달러를 눈앞에 뒀습니다.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오늘 검찰 소환
여당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명태균씨가 오늘 검찰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습니다. 명 씨는 지난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후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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