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나잇이슈] 한동훈, 특감 추천 박차…민주, 특검법 법사위서 처리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를 두고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기다 윤 대통령이 특검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지 하루 만에, 여당의 반발 속 야당의 주도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법사위 전체 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두 번째 장외집회에서 특검법 여론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두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SNS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의 약속, 속도감 있는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했는데요. 한동훈 대표의 첫 반응, 어떻게 보셨습니까?
민주당에선 윤 대통령의 사과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윤 대통령을 향해 '진지한 성찰과 사과', 그리고 국정 기조의 전면 전환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17%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5일부터 시작된 조사라 어제 기자회견이 다 반영되지 않은 결과인데요. 대통령실은 "변화를 통해 국민 신뢰를 얻겠다"고 했는데, 다음 주엔 변화가 있을까요?
"마치 박근혜 탄핵 전야 아노미 현상을 보는 듯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여당 내부의 비판적 의견에 대해 SNS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 야당보다 더 심하게 정권과 당을 비방한다는 지적,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한동훈 대표가 지난달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한남동 라인'을 언급했었죠. 그 중 한 명으로 지목된 강훈 전 대통령실 정책홍보비서관이 한국관광공사 사장 지원을 철회했습니다. 입장문에서 '7인회' 논란을 반박하면서 국정 운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서라고 밝혔는데요. '지원 철회'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민주당이, 명태균씨의 녹취 파일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민주당의 살라미식 녹취 공개, 여론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특검법은 앞서 두 차례 재표결 끝에 폐기된 특검법보다 수사 범위가 더 넓어졌죠?
민주당이 지난주에 이어 내일도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2차 장외집회를 엽니다. 한동훈 대표는 특정인에 대한 법원의 유죄판결을 막기 위해 진영 전체에 총동원령을 내렸다며 이재명 대표를 직격했어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