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 원디렉션 前멤버 부검 결과 '마약 복용'
영국의 팝 밴드 '원디렉션'의 전 멤버 리엄 페인이 아르헨티나에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현지 수사당국이 마약 공급자 3명을 기소했습니다.
아르헨티나 검찰은 페인이 사망 전 다량의 코카인과 항우울제를 복용했다고 밝혔으며, 사망 원인은 과다 출혈에 따른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확인됐습니다.
페인은 지난달 16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호텔 3층 발코니에서 추락해 사망했고, 당시 호텔 방에선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 등이 수거됐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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