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엄마에 의해 여행 가방에 7시간 넘게 갇혀 있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9살 의붓아들이 끝내 숨졌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어제(3일) 오후 6시 반쯤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9살 A 군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아이가 숨짐에 따라 전날 구속된 40대 새엄마 B 씨의 혐의는 아동학대치사로 변경됐으며, 경찰은 A 군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