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용돈 끊기 38일 전"…젤렌스키 조롱한 차기 백악관 실세 트럼프 주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
아버지의 선거운동을 주도해 트럼프2기 행정부에서 중책을 맡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 인물
다수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최근자신의 SNS에 이런 게시물을..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침울한 얼굴 앞으로 지폐가 떨어지는 합성 영상과 함께 "당신은 38일 뒤면 용돈이 끊긴다"는 문구
'38일 뒤'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일
누가 봐도, 아버지가 대통령이 되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끊거나 줄이겠단 의미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 당선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도 비판적 입장 유지해와..
"젤렌스키는 우리나라에 올 때마다 600억 달러씩 받아갔습니다. 그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세일즈맨일 것입니다."
'차기 백악관 실세' 트럼프 주니어 역시 전쟁을 주장하는 이른바 '매파'를 2기 행정부에서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실제로 트럼프 당선인이 최근 배제하겠다고 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
우크라에 대한 미국의 개입을 적극 주장
"24시간 안에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공언한 트럼프 당선인
이를 위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반대로 우크라의 '영토 양보'를 주장할 거란 관측
이번 미국 대선으로 '새 국면' 맞이한 우크라 전쟁
앞으로의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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