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법인카드를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14일) 나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수행비서 배 모씨와 범행을 공모했다며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그러나 김 씨 측은 배 씨에게 결제를 지시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는 내일(15일) 내려집니다.
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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