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에게 불만을 제기하고 싶어도 보복받을까봐 두려워 꾹 삼킨 경험, 혹시 있으신가요?
이제 이 불편한 일을 대신해주는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미국에서 익명으로 상사에게 하고 싶은 말을 대신 전해주는 회사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희극배우가 설립한 이 회사는 '불만을 바로잡고 더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는데요.
고객에게 요청을 받으면 회사의 전문 '질책인'이 해당 직장을 방문해, 지정된 상사나 동료를 만나 고객의 불만사항을 거침없이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상황이 아무리 험악해져도 정해진 대본을 철저히 따라야 하며 대면 서비스가 불가능하면 전화로도 진행한다는데요.
이용료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해당 서비스를 접한 사람들은 천재적인 아이디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응원에 힘입어 해당 회사는 현재 소셜미디어를 통해 '질책인'을 절찬 모집 중이라고 하네요.
(화면 출처 : 유튜브 OCDA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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