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구속 이후 4번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오늘(22일) 오후 2시부터 명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명 씨 변호인은 범죄 사실 자체가 다 소명되지 않았고, 다툼의 여지가 굉장히 많다면서 명 씨는 여전히 구속이 부당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달 3일 안에 구속 적부심을 법원에 청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법원은 어제(21일) 명 씨의 구속 기간을 연장해달라는 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명 씨는 다음 달 3일까지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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