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외신에 "尹 정신상태 위험…이해못할 짓 벌일 수도"

2024.12.06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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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 관련 특별성명 발표하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계엄 사태 관련 특별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2024.12.6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외신들과의 인터뷰에서 계엄 사태를 촉발한 윤석열 대통령의 '정신상태'에 강한 의구심을 표하면서 윤 대통령이 국방과 안보 등의 문제에서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벌일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 대표는 이날 미국의 AP통신과 인터뷰에서 "계엄 사건에서 더 위험한 부분은 그가 그것(계엄 선포)을 했다는 사실보다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을 하기로 결정한 대통령의 정신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안보·국방·경제·외교 문제에서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이미 대통령으로서 가지는 권위를 사실상 상실해 국정을 운영할 수가 없는데도 위기를 모면하려 다른 극단적인 조처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AP통신은 대통령실에 윤 대통령의 정신상태가 어떤지 질의하자 대통령실이 대통령은 국정을 수행하고 결정을 내리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野) 6당은 4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7일 오후 표결을 앞두고 있다. 이 대표는 "가능한 한 빨리 윤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과 역량을 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탄핵소추안 통과 가능성은 "유동적"이라고 전망했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요건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어서 재적 의원 300명을 기준으로 200명이 찬성해야 한다. 범야권 의석이 192석인 것을 고려하면 여당에서 최소 8표의 이탈표가 나와야 가결된다. 다만 이 대표는 여당이 국민감정에 반하는 결정을 내린다면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탄핵에 대한 국민적 지지로 인해 여당도 결국은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회의 참석해 의원들과 대화 나누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의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12.5 ondol@yna.co.kr 이 대표는 이날 프랑스 AFP 통신과 인터뷰에서도 "윤 대통령의 지극히 비이성적이고 충동적이며 불합리한 결정을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윤 대통령의 행위를 "박테리아에 의한 갑작스러운 열병"에 비유했다. 이번 비상계엄 사태가 한국 민주주의에서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라는 것이다. 이 대표는 "한국의 민주주의는 강력하고, 국민은 용감하고 현명하다"면서 "이는 이 부조리한 군사쿠데타 기도가 그렇게 빨리 실패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한국의 민주주의가 "가장 중요한 순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탄핵당할 때까지 그가 또다시 문민통치의 전복을 시도할 위험이 있다면서 혼란에 빠진 나라가 "또 다른 계엄 시도"에 취약한 상태라고 경고했다. 그는 "오늘 밤이 가장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지난 3일 그랬던 것처럼 모두 국회 본회의장에서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사람들은 군과 경찰이 (비상계엄) 재시도를 주저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윤 대통령은 허점을 이용해 다시 시도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안 표결 전에 사임할 것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면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마무리될 것이라며 "그가 직을 유지하는 모든 순간에 그의 죄와 책임은 더 커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비상계엄이 선포된 순간을 돌아보며 처음엔 '딥페이크'(허위 영상물)로 생각했고 아내에게도 "농담 그만하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후 심각성을 깨닫고는 동료 의원들에게 국회로 오라고 지시한 후 아내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오면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지지자들을 향해 "지금 국회로 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고 회상했다. 이 대표는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도 "현재 상황은 우리나라나 민주주의에 뿌리는 내린 문제가 아니라 완벽하게 작동하는 시스템에 우연히 침투한 바이러스와 같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면서 "적절하고 신속한 치료를 통해 우리는 회복하고 그 과정을 통해 국가와 민주주의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withwit@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20241206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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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투입' 1공수여단장 "정치도구 참담…실탄 주둔지에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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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현, 여전히 국방장관 관사에…국방부 "규정상 한달 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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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행정처장, '비상계엄 해제' 이끈 국회에 "경의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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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엄 선포시 국회 동의 받아야"…野 계엄법 개정요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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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방문설에 국회 한때 '들썩'…野, 스크럼 짜고 "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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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삼석 의원, '2차 계엄 방지' 계엄법 개정안 대표발의 02:43
    서삼석 의원, '2차 계엄 방지' 계엄법 개정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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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계엄 때 뭐했나' 법사위 지적…대법·헌재 06:51
    '비상계엄 때 뭐했나' 법사위 지적…대법·헌재 "노력하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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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국방위서 계엄 성토… 06:51
    野, 국방위서 계엄 성토…"김용현·여인형 체포·구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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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계엄' 수사 경찰, 경찰청장·서울청장 등 휴대전화 압수 06:51
    '비상계엄' 수사 경찰, 경찰청장·서울청장 등 휴대전화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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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장관 후보자, '비상계엄 적절했나' 질문에 '묵묵부답' 06:51
    국방장관 후보자, '비상계엄 적절했나' 질문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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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영주 중기장관 06:51
    오영주 중기장관 "계엄국무회의 참석…늦어 의견개진 어려워"(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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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재 법무 06:51
    박성재 법무 "국무회의서 여러 의견 냈다…내란 단정 과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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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시도지사들 06:51
    與시도지사들 "尹대통령, 비상거국내각 구성하고 2선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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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후폭풍 진화 부심…2차 계엄 차단·계엄지휘관 직무정지 06:51
    軍, 후폭풍 진화 부심…2차 계엄 차단·계엄지휘관 직무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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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 탄핵기류에 당혹감…'의원체포 지시 없었다' 공지후 취소(종합2보) 06:51
    용산, 탄핵기류에 당혹감…'의원체포 지시 없었다' 공지후 취소(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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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탄핵 표결 앞두고 요동친 정국…긴박했던 하루 06:51
    [영상] 탄핵 표결 앞두고 요동친 정국…긴박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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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탄핵 표결' 하루앞 마라톤 의총…난상토론에도 결론은 아직 06:51
    與, '탄핵 표결' 하루앞 마라톤 의총…난상토론에도 결론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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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06:51
    李 "추경호,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형사법상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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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첩사령관, 계엄 직후 경찰에 정치인 위치 확인 요청 06:51
    방첩사령관, 계엄 직후 경찰에 정치인 위치 확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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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외신에 06:51
    이재명, 외신에 "尹 정신상태 위험…이해못할 짓 벌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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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 표결 전야'…전국서 촛불 들고 06:51
    '탄핵 표결 전야'…전국서 촛불 들고 "윤석열 퇴진하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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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 정국 요동…韓, 사실상 '찬성' 선회에 野 '가결' 총력전(종합) 06:51
    탄핵 정국 요동…韓, 사실상 '찬성' 선회에 野 '가결' 총력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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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시리아 정권 붕괴에 토사구팽?... 01:37
    시리아 정권 붕괴에 토사구팽?..."미군, 사실상 우리 버렸다" 배신감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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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01:20
    "간첩" 尹 직격에 중국 정부 '발칵'...한중 관계 악화 경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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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테슬라 주가 고공행진…머스크 자산, 인류 첫 4천억 달러 고지 02:17
    테슬라 주가 고공행진…머스크 자산, 인류 첫 4천억 달러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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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북한, 러 미그·수호이 전투기 받는다…美 사령관 02:18
    북한, 러 미그·수호이 전투기 받는다…美 사령관 "파병 대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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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중국 매체, 윤석열 담화·한동훈 발언 등 실시간 보도 00:43
    중국 매체, 윤석열 담화·한동훈 발언 등 실시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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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영상] 03:21
    [영상] "53년 독재 응징"…시리아 반군, 아사드 부친 묘에 불 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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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글로벌D리포트] 비밀 감옥 숨어있다 극적 구조… 02:18
    [글로벌D리포트] 비밀 감옥 숨어있다 극적 구조…"믿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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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자막뉴스] 01:27
    [자막뉴스] "한국 상황 악용 마라"...미국 강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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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챗GPT '접속 장애'...전 세계 이용자들 '당혹' [지금이뉴스] 01:00
    챗GPT '접속 장애'...전 세계 이용자들 '당혹'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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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북한군 우크라 최전선까지 싣고 나르나...재개되는 북러 여객열차 [지금이뉴스] 01:17
    북한군 우크라 최전선까지 싣고 나르나...재개되는 북러 여객열차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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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자막뉴스] 미국 각지서 시국선언...목소리 드높인 한인들 01:26
    [자막뉴스] 미국 각지서 시국선언...목소리 드높인 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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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미국 한인 2세대 시국 선언...동포 사회도 관심 고조 01:47
    미국 한인 2세대 시국 선언...동포 사회도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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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먹통' 윤 정부, 외교 대화 '공개' 의원…불편한 미국 외교당국 01:56
    '먹통' 윤 정부, 외교 대화 '공개' 의원…불편한 미국 외교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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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미 01:44
    미 "한국 탄핵정국은 민주적 정치 과정...누구도 악용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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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스스로 움직이며 '그물총' 발사...중국 길거리에 나타난 로봇 정체 [지금이뉴스] 01:11
    스스로 움직이며 '그물총' 발사...중국 길거리에 나타난 로봇 정체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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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원두값 고공행진...아라비카 원두 가격 47년 만에 최고치 01:28
    원두값 고공행진...아라비카 원두 가격 47년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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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3D 프린터로 총 한 자루 '뚝딱'…미국 떨게 하는 '유령 총' 성능 보니 01:19
    3D 프린터로 총 한 자루 '뚝딱'…미국 떨게 하는 '유령 총' 성능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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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시리아 반군 지도자 03:21
    시리아 반군 지도자 "아사드 보안군 해산·수감시설 폐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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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자막뉴스] 01:54
    [자막뉴스] "이스라엘, 공격 멈춰라"...규탄 나선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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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자막뉴스] 01:54
    [자막뉴스] "정세 급변 예상 못했다"...이시바 총리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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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자막뉴스] AI 개발 '진퇴양난' 러시아... 타개 위해 푸틴 나서 01:48
    [자막뉴스] AI 개발 '진퇴양난' 러시아... 타개 위해 푸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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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푸틴, 중국·인도 등과 'AI 동맹' 추진...미국 패권에 도전 02:01
    푸틴, 중국·인도 등과 'AI 동맹' 추진...미국 패권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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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악마의 바람'에 말리부 산불 '활활'…'1분에 축구장 5개' 태워 01:46
    '악마의 바람'에 말리부 산불 '활활'…'1분에 축구장 5개'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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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트럼프, 사돈에 며느리까지 고위직에…'패밀리 정치' 계속 01:46
    트럼프, 사돈에 며느리까지 고위직에…'패밀리 정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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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자막뉴스] 예상과 다른 SNS 글 반응...계엄정국 휘말린 타이완 02:05
    [자막뉴스] 예상과 다른 SNS 글 반응...계엄정국 휘말린 타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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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네타냐후, 전쟁 중 피고인으로 법정 출석…부패 혐의 부인 01:36
    네타냐후, 전쟁 중 피고인으로 법정 출석…부패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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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다리어워드' 올해의 인물에 한국계 작가 김주혜 선정 00:42
    '다리어워드' 올해의 인물에 한국계 작가 김주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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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나스닥 2만선 최초 돌파…다음주 미 금리인하 기대감 '쑥' 02:15
    나스닥 2만선 최초 돌파…다음주 미 금리인하 기대감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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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01:07
    "뼈만 앙상'…중국 동물원서 '깡마른 악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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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미, 탄핵정국 속 북 도발 가능성에 00:31
    미, 탄핵정국 속 북 도발 가능성에 "어떤 행위자도 악용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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